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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한국의 달’ 행사 남가주 곳곳서 풍성

개천절 국경일을 맞아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‘2023 한국의 달 프로그램’ 행사가 10월 한 달 동안 남가주 곳곳에서 열린다.     LA총영사관(총영사 김영완)은 한국 전통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.   총영사관 측은 올해 한국의 달 행사는 정치, 경제, 문화 등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.   지난 30일 한인타운에서 한국 전통악기 및 미국 현대악기퓨전음악 행사로 출발을 알린 뒤 오는 5일 오후 6시 총영사관저에서는 외교사절과 여러 인사를 초청해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리셉션 행사가 열린다. 특히 이날 오후 7시부터 LA다운타운윌셔그랜드센터 옥상 대형 전광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나흘 동안 점등된다.     이밖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, LA한인축제, 직지의 날 LA특별전, 랜드연구소 한미동맹 70주년 콘퍼런스, 한국 채색화전 , 정규학교 한국어교육 30주년 세미나 등 총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. 특히 LA총영사관 측은 12~15일 LA한인축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공원에 현장 민원실을 설치해 국적·병역·선거 업무 홍보, 공동인증서 발급, 10분 민원 상담 등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.   김영완 LA총영사는 “한국 문화가 미국 사회 내에서 ‘K-Culture’라는 고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”면서 “남가주에서 풍성한 한국의 달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. LA, 오렌지카운티, 샌디에이고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 김형재 기자 kim.ian@koreadaily.com남가주 한국 한국 전통악기 행사 남가주 프로그램 행사

2023-10-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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